레미제라블 (LES MISERABLES)
공연개요
Les Miserables(레미제라블): 불쌍한 사람들 해석하면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제목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함께 4대 뮤지컬에 손꼽히고 있는 레미제라블은 지난 해 영화로 제작되며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그 존재를 확인시켰다. 우리에게는 장발장으로 알려져 있는 내용이며, 원작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바탕으로 각색되었다. 원작자가 프랑스인이라 프랑스에서 최초로 뮤지컬화 되었으나 런던에서 현재까지 최장기 공연되어지고 있다. 장발장은 다른 뮤지컬에 비해 특별한 스토리가 없어 뮤지컬로는 적합하지 않은 작품일 수도 있다. 그런 단조함을 피하기 위하여 각 캐릭터마다 확실한 특징을 부여하고, 음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덕분에 많은 아름다운 명곡들이 탄생하였고, 레미제라블 외에서도 그 OST를 우리는 쉽게 접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I Dream a Dream", "On My Own", "A Little Fall of Rain" 등을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