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보이즈 (JERSEYBOYS)
공연개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오페라인 져지 보이스는 1960년대 한 시대를 풍미하였던 Four Seasons의 성공과 실패를 담은 뮤지컬이다. 전설의 그룹 Four Seasons의 명곡이 연이어 연주되어 공연이 끝날때까지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2005년 초연된 후 2006년에 Tony Awards 베스트 뮤지컬상을 수상하며 진가를 인정받았다.
전체적인 흐름은 그들이 결성이 되는 과정(봄), 화려한 성공(여름), 각자의 방황과 개인의 삶, 해체(가을), 해체 후 그들이 느끼는 슬픔(겨울), 하지만 네 계절이 지나면 다시 희망(봄)이 온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New Jersey 뉴와크 촌뜨기들이 뉴욕에 입성하여 로큰롤의 아이돌이 되는 과정을 각 네명의 시점에서 표현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니상을 두번이나 수상했던 연출가 데스 맥아프너가 쥬크박스 형식의 뮤지컬이 유행하던 2000년대 중반 유명한 각본가 두명을 섭외하며 본격적으로 제작에 나섰다. 뮤지컬 Jersey Boys가 공연되기 전까지 그룹 Four Seasons의 결성 과정부터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해체되기까지 그들의 개인적인 스토리는 그동안 관객들에게 거의 알려진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더욱더 인기몰이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Jersey Boys의 실제 멤버였던 밥 고디오와 당시 Four Seasons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밥 크루가 실제로 작곡/작사에 참여하여 진정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