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미동부 캐나다 상품을 이용하신 고객님의 칭찬글입니다.
좋은 날씨와 좋은 컨디션에서의 즐거운 여행은 어쩜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본 김대로 팀장님은 나쁜 날씨와 맞닥뜨렸을 때, 여행이 마무리로 가는 중이라 모두들 조금씩 지쳐 있는 안 좋은 상황에서도 본인의 능력과 열정으로 여행중인 팀원들이 최대한 만족스럽게 여행할 수 있게 이끌어나가는 유능한 사람이었습니다.
퀘벡에서 저희 팀은 10월 초중반에는 어울리지 않는 날씨를 만났었죠. 굵은 빗줄기로도 충분히 힘들었을 상황에 바람이 대단했습니다. 밖에서 보행을 한다는 것이 무리였던 상황이었습니다. 김대로 팀장님은 안내 시간과 자유시간을 최소화 해서 효율적으로 진행했죠. 그리고 감동적이었던 순간은 그렇게 비바람이 불고 뚝 떨어진 온도로 모두 차 안으로 피신하는 상황에서 본인은 사진촬영 포인트에서 51명에 달하는 팀원들이 인증샷을 찍을 수 있게 바들바들 떨며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몽모렌시 폭포에서 인원이 몰려서 추운 상황에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염려해 기지를 발휘해 케이블카를 내려올 때 타는 것으로 순서를 바꾸셨죠. 저희는 시간만 절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추위 속에서 오들오들 떨며 축냈을 에너지도 절약했죠. 내려오는 케이블 카에서 다른 여행사의 팀원에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자기네는 올라올 때 기다리며 케이블카 타고 악천후에서 몽모렌시 폭포도 안내없이 둘러보며 내려왔는데 저쪽 팀들은 먼저 올라와서 둘러보고 케이블카 기다리는 것도 가이드가 다 안내 해준다고.. 어깨가 으쓱해졌어요. 우리 팀, 김대로 팀장님을 칭찬하는 말이었으니까요. 제가 잘해서 칭찬 받는 것도 아닌데 내가 운이 좋아 능력있는 팀장님을 만나서 남들의 부러움 속에서 여행하고 있구나. 괜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른 조식시간, 많은 다른 팀원들이 모여 조식을 먹게 되는 상황에서 전날부터 최대한 빨리 먹을 수 있는 tip을 주셨죠. 그리고 아침 6시부터 나와서 저희 팀원들이 먼저 음식을 받아 먹을 수 있게 현지 호텔 식당 직원들과 계속 커뮤니케이션하며 자리를 지켰습니다.
51명의 팀원들이 최대한 즐겁게 여행 할 수 있게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대인원을 인솔하면서 작은 사고조차 발생하지 않으며 즐겁게 여행할 수 있게 안내하는 것은 대단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업적인 자세를 관찰할 수 있는 것도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매일매일 깔끔하게 스타일링 한 의상 코디 칭찬은 외적매력이니 생략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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