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미동부 캐나다 상품을 이용하신 고객님의 칭찬글입니다.
공항으로 출발 담당자를 만나서 주의 사항을 듣고 비행기를 탓다. 미국 입국 심사는 긴장했는데 여행 확정서를 보여주니 질문없이 그냥 통과해주신다. 대한항공 타고 마일리지 챙기고 맥주3캔에 영화 2편, 꿀잠자고 나니 뉴욕이당 ㅎ
우리팀의 가이드님은 정유진님.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미술을전공하셨으며 서부에서도 가이드를 하셨다고 한다. 나름대로 꼭 필요한 선택관광을 추천해주셨고 나는 추천해 주신 관광을 다 신청하였으나 케이블카와 뉴욕야경은 날씨때문에 취소되어 환불받았다. 가이드님은 미국역사와 캐나다 역사에 대한 잘 설명해 주셨고 가이드 직업에 대한 나름 소신이 있으신 듯 했다. 나이아가라에서 호텔에 폰을 놓고 나왔는데 지인을 통해 찾아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름만 들어도 벅찬 뉴욕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워싱턴에서는 교과서에서 본 링컨 기념관의 동상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 백악관, 국회의사당을 둘러보고 이번 여행의 핵심인 나이아가라로 향했다. 세계 3대 폭포 중의 하나로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 보던 그 유명한 폭포를 눈으로 직접 보았다. 날씨가 도와줘야만 할 수 있다는 헬기투어를 하고 바람의 언덕, 혼불라호 타고 폭포 밑에서, 지면에서, 스카이론타워에서 식사하며, 마지막으로 헬기를 타고 둘러본 나이아가라는 보는 위치마다 다른 모습이다.
미래도시느낌의 토론토로 이동. 천섬은 10월까지만 관광이 가능해서 방문하지 못하였다.
몬트리올 시내 관광 실내 장식이 화려한 노트르담 성당의 내부도 관람하고 이번 여행에 가장 기대를 했던 퀘백에서 인증샷찍고 보스톤으로 출발. MIT를 경유 하며 가이드의 보스톤에 대한 해박한 설명 참 유익했다. 하버드 대학에 들어가 도서관에 대한 설명과 영화 러브스토리 찍은 곳 등 우리 일행은 쪽문으로 들어가서 졸업식 하는 장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퀸시마켓의 유래를 듣고 우드베리 쇼핑몰에 들어가 자유 시간을 보낸 뒤 꿈같은 여행을 마쳤다.
정유진 가이드님, 오랜 가이드 경험을 통해 빡빡한 일정을 빈틈없이 잘 진행해 주시고 한 가지라도 더 경험하고 둘러볼 수 있게 애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