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미동부 캐나다 상품을 이용하신 고객님의 칭찬글입니다.
2월4일~2월13일까지 미동부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친정어머님 칠순 기념으로 가는 거라 정말 신경이 많이 쓰였던 여행이었는데 신현웅 가이드님 만나서 여행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저는 오래 전에 부모님을 모시고 홍콩 팩키지 여행을 갔다가 가이드님이 너무 나쁜 분이라 여행을 망친 경험이 있어 그 후로는 팩키지 여행을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신 가이드님을 만나고 패키지 여행의 매력에 빠져버려서 다음 번 여행도 귀사에서 패키지로 가려고 합니다.
친정 부모님 두분 다 칠십대시라 장거리 버스 여행이 힘들어 하셨는데 그 때마다 건강 체크해 주시고 아들처럼 살펴 주셨습니다.
또한 9살 개구장이 아들램도 귀찮을 법도 한데 귀여워 해주시고 저희 가족에게 보여주신 배려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스카이론 타워에서 어머니 생일 파티 하고 싶다고 미리 말씀 드렸더니 케익도 준비해 주시고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셨습니다.
가는 곳곳 마다 포토존을 알려주시고 추운데 손이 다 빨개져 가면서도 모든 가족들 하나하나 인증샷을 찍어주셨습니다.
또한 버스에 물을 비치해 주셔서 물 사먹는 수고 까지 덜어 주셨어요!
버스 이동 할 때 마다 방문할 도시에 대해서 상세히 재밌게 설명해 주셔서 효도 여행으로 갔는데 수학여행까지 겸하게 되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지요~
이번 여행을 통해서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프랑스와 영국의 관계까지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서 나이아가라 올라갈 때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차가 멈췄을 때 침착하게 대처 하신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희가 자유여행으로 차를 렌트해서 가는데 그런 일이 생겼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제가 가이드님 칭찬을 하려면 레포트를 써야 할 정도입니다!
여행을 다녀와서 부모님께서 그러시더군요.
고생은 가이드님이 다 하시고 우리는 여행 즐겼다고!
이 글로 제 감사한 마음이 전달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홍콩 여행 다녀와서는 부모님께 정말 욕을 많이도 먹었습니다ㅠㅜ
이번에는 부모님께서 계속 고맙다고 하시네요~
부모님 챙기랴 9살 아들 챙기랴 커피한잔 우동 한 그릇 대접하지 못해 너무 죄송합니다!
귀한 인연 또 만날날이 있겠지요!
그때는 제가 근사한 식사 꼭 대접할께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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