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미동부 캐나다 상품을 이용하신 고객님의 칭찬글입니다.
2019년 혼자 떠나는 패지기 여행.
올해는 50명의 일행분들과 장호웅 가이드님(BEST driver 흑인언니)의 정~말 재미있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가이드님의 멘트 하나 하나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ㅋㅋㅋ)
항상 귀사를 이용하던 터라 믿고 왔던 이번 여행에유럽과 다른 깨끗하고 쾌척한 숙소와 관광지의 화장실은 만족자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식/중식/석식으로 나온 한식과 뷔페 등, 현지식도 혹시나 캐리어에 담아간 햇반과 김을 그대로 가져올 정도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항상 염려되었던 식사시간, 혼자 온 저를 챙겨주신 50명의 일행분들이“이리와서 같이 먹어요~”하며 여기 저기 이쪽 저쪽 함께 식사하며,
풍성한 식사와 여유있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비행기는 대한항공을 이용하였습니다. 식사는 역시 비빔밥이죠~
넉넉한 좌석과 좋은 서비스로 14시간동안 허리가 아작 나기 직전에 무사히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저녁 김밥은 완벽했습니다. (한국에서 포장해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
숙소 또한 전망이 좋은 넓고 깨끗한 시설에 따뜻하게 묵었습니다.
첫번째 일정 : 뉴욕 (맨하탄)
유람선을 타고 자유의 여인상을 보며 아, 이곳이 미국 뉴욕이구나 싶었습니다. 내 생전에 보다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도 올라가 킹콩도 만나고
센트럴파크의 자유시간은 복잡한 도시 속 여유있는 공원도 보았습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는 고흐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두번째 일정 : 워싱턴
맑은 날씨속에 백악관으로 국회의사당으로 링컨기념관을 보고 오며 여름을 다시 만나게 되었지만,
National Gallery of Art 미술관에서 고흐를 다시 만나 다시금 행복했었습니다.
세번째 일정 : 나이아가라
이른 아침 출발해야 되는 일정속에 일행분들 지칠까봐 가이드님의 재미있는 유머로 한바탕 웃고 나면 소화도 잘되고
지루할 틈없이 뮤직비디오(7080 팝송)도 준비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저는 모든 옵션을 선택한 상태였습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무조건 다~ 했지요!
나이아가라 제트보트에서도 물벼락을 맞는 맨 뒷자석을 선택했습니다.
물보라를 만날 때 당시에는 “아~ 앞에 앉을 걸” 하였지만,
저녁 샤워하며, 음~ 맨 뒷자석에 앉아 온 몸으로 나이아가라를 맞이하길 잘했어.라며
저를 칭찬해 주었습니다. 꼭! 맨 뒷자석에 앉아 느끼시길 추천합니다.
네번째 일정 : 나이아가라 폭포
보슬비가 그친 아침 나이아가라 폭포의 모든 것을 만나는 오늘
바람의 동굴을 지나 안개속 숙녀호 유람선의 타고 헬리콥터를 탔습니다.
대~박. 헬리콥터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였습니다. 짧은 시간 새로운 경험이 아직까지 깊은 여운이 남는 건 이유가 있겠다 싶습니다.
스카이론 타워에서 중식은 연어스테이크를 선택했습니다.
360도 회전하는 테이블에서 하는 낭만적인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아이스 와인을 시음하러 간 포도 농장
저는 와인을 못 먹는 관계로 포도쥬스를 제공받았습니다.
다시 볼 수 없는 깊이 있는 포도쥬스의 맛
(다른 일행분들은 이렇게 맛있는 와인은 처음이라 셨습니다.)
CN타워로 이동하여 멋있는 일몰도 보고, 가이드님이 시간을 잘 맞춰주셨는지…
다섯번째 일정 : 킹스톤
천섬유람선을 타고 (따뜻한 목도리 꼭 챙겨가세요) 속속들이 숨어있는 섬들을 관람하며 넓고 잔잔한 물결이 조용하게 나를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몬트리올을 거쳐 노틀담 성당 외부를 현지인의 도움으로 짧은시간 자전거를 타며 한 바퀴를 돌았는데,
어찌나 아쉽던지… 하…. 너무 고맙고 행복했었습니다.
랍스터 정식이 있던 저녁식사. 축복스럽게도 당일 생일이 있으신 일행분이 계셔 커다란 생일케익과 생일축하 노래가 가득한 풍성한 저녁식사를 가졌습니다.
가이드님이 일행분들께 돌리신 와인과 정성은 정말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 장.호.웅.가.이.드.님.최.고. ))
여섯번째 일정 : 퀘백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곳이었습니다. 그만큼 좋았습니다.
따뜻한 목도리를 챙겨간 덕분에 자유시간 동안 여기 저기 구석 구석 둘러 보았습니다.
오밀 조밀된 구조의 퀘백은 또 다른 유럽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먼저 도착한 엄청난 크기의 유람선도 만나고
몽모렌시 폭포 주변, 단풍 숲속의 산책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단풍의 조화가 여유있게 다시 와봐야 겠다는 다짐을 갖게 되었습니다.
일곱번째 일정 : 보스톤
완전, 영국인 줄 알았습니다. 작년에 짧게 갔던 런던의 이미지가 이곳에 있었습니다.
깨끗한 도시의 분의기와 건물 하나 하나의 아름다움은 매력적인 보스톤으로 기억하게 해주는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꽃들과 잔디와 아담한 주택의 구성은 정말 예뻤습니다.
MIT공대에서 가이드님의 핵심 요약 명강의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 감사해요.
우드버리에서 원하는 쇼핑을 마치고
전라도 광주에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쉑쉑버거를 만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맛일 줄이야~ 쉑쉑버거 비싸지만, 맛있었습니다. 꼭 맛보세요!
혹시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작은 접이식 우산, 따뜻한 목도리, 장호웅 가이드님을 찾아서 가시길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헬기투어와 가이드님의 배려가 너무 인상적인 여행으로 기억되었습니다.
혼자 갔지만, 귀하신 50명의 일행분들과 장호웅 가이드님께,
덕분에 정말 행복한 여행이었음을 머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정말 정말 고마웠습니다. 건강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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