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미동부 캐나다 상품을 이용하신 고객님의 칭찬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추석연휴(2019.9.6~9.15)에 미동부+캐나다를 다녀온 금미란입니다.
(남편,중학생 딸1, 초등5학년 아들1과 함께)
보통 해외여행을 하면 여행일정표를 보고 그곳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고 가시는 분이 많고, 그렇게 하면 아는만큼 보이기 때문에 여행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 가족은 저와 남편 모두 바쁜일이 있어서 사전에 미리 알아보지 못하고
좋은 가이드님을 만나면 좋겠다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아무 준비없이 단지 여행간다는 즐거움만을 가지고 떠났는데 멋진 [이민욱]가이드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소개할 때 미동부 가이드 중에서 최고로 잘생기셨다고 하셨는데, 인정합니다. 하하
(실제로도 잘 생기셨고 여행객을 만족스럽게 잘 이끌어 주셨기 때문에 인정해 드립니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중학교때 미국으로 부모님과 이민을 가셨다고 하는데
반은 한국인이고 반은 미국인인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의 정서와 문화도 알고, 미국의 정서도 알기에 인솔을 잘 하셨고 믿음이 갔던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 집의 둘째는 여행으로 물이 바뀌어서 인지 중간에 화장실에 자주 들락거리다 보니
모이는 시간에 거의 가까스로 차에 도착하고 두어번은 약간 늦기도 했는데
짜증한번 안내시고 웃는 얼굴로 맞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른들은 잘 제어가 되는데 초등학생은 잘 제어가 안되더군요.)
여행내내 여행자들 질문에도 막힘없이 바로 알려주시고,
여행팀이 10팀이 넘었던것 같은데 사진 포인트마다 한팀도 안 빠지고 찍어주셨고
실제로 찍은 사진들 모두 우리 가족의 인생샷이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상대방을 배려하는 좋은 매너가 몸에 배여 있었습니다.
긴 장거리 여행으로 버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좋아할 만한 내용의 비디오, 녹음된 라디오를 들려 주셔서 공감을 하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평소에 어떤것을 보여주면 좋을까 노력과 공부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여러모로 가이드라는 직업 선택을 잘 하신 듯합니다.(체질인 듯)
아참~! 선물을 뭐 살지 고민이시라면 가이드님 조언을 따르는게 매우 도움 됩니다.
아이스와인, 메이플 시럽 등 받는 사람들이 매우 좋다고 하였습니다.
패키지 여행으로 가이드를 선택하는게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동부여행에 [이민욱] 가이드님과 함께라면 분명 만족하실겁니다.
앞으로도 가이드님과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리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민욱 가이드님 최고~!!!
P.S 나이아가라 폭포뷰(Embassy suits) 선택관광이 올해부터 생겼다던데
이왕 가는거 좋은 호텔 선택하시면 조금 부담은 되겠지만 잊지 못할 여행이 될거 같아 추천드립니다.
12살 제 딸이 베란다로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면서 "엄마~! 우린 성공한 인생이야" 라고 했고
둘이서 얼싸 안고 춤을 추었답니다.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