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미동부 캐나다 상품을 이용하신 고객님의 칭찬글입니다.
7/26~8/9까지 13박 15일로 로키+미동부+캐나다 동부 여행한 남매 팀입니다ㅎㅎ
동부에서 저희를 담당하신 신현웅 가이드님 완전 칭찬해 드리고 싶어요!!
버스에서의 자리도 A, B, C조로 나누어서 로테이션 돌리시고 내릴 때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맨 뒤에서부터 촥촥 나와달라고 하시는데
처음엔 당황했지만 어느덧 익숙해져서 저희 남매는 대화하다가 ‘촥촥’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재미있어 했답니다.ㅎㅎ
숙소 키 나눠 주실 때도 사람이 많으니 하루는 맨 위에서부터, 다음날은 맨 밑에서부터 주셨고, 버스에서 자지 말고 여행 내내 사진 많이 찍고 한 순간 한 순간 모두 보고 느끼고 가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도 좋았어요.
다른 투어 팀 버스와 시간 겹치지 않고 관광할 수 있게 부지런하게 움직이시고, 더웠던 워싱턴D.C 관광 후 저녁 먹을 때랑 토론토에서 맥주 사 주신 것,
나이아가라 매직쇼 보신 분들께 아이스크림 사주신 것(저희는 보지 않았지만), 스카이론 타워에서는 우리 팀 식사 잘 하는지 한 팀 한 팀 챙겨봐 주시고 사진도 일일이 다 찍어주신 다음 본인 식사를 하러 가신 것,
천섬 관광 후 엽서 한 장씩 주신 것, 퀘벡에서 도깨비 문 먼저 찾은 5팀한테 핫초코 사 주신 것, 우드버리 아울렛 가는 길에 아울렛 지도를 미리 나눠주신 것 등 세세하게 챙겨주신 게 참 많았어요!!
가족 이야기 해주신 것도 재밌었고, 음악을 전공하셔서 그런지 넬라 판타지아, You raise me up, 아베마리아, Sound of silence 등 틀어주시는 곡마다 너무 좋았습니다.
가이드님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서 저희는 가이드님하고 여행하는 마지막 날 사진도 함께 찍었는데 혹시 기억하실까 모르겠어요ㅎㅎ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시는 신현웅 가이드님, 앞으로도 행복한 나날들만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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