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미동부 캐나다 상품을 이용하신 고객님의 칭찬글입니다.
낯선 곳 낯선 사람들과의 9박 10일 여정이 처음엔 누구나 어색하고 부담스럽죠...
하지만 대니김 김대로팀장님은 40여명이 넘는 여행자들을 따뜻하고 다정한 가족처럼 이끌고 가셨죠~~
50을 조금 넘긴 저보다 한창 어리신것 같지만 저보다 살아오신 삶의 깊이가 놀라웠습니다.
여행 내내 가는곳에 어울리는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스토링텔러가 되어 들려주는 이야기가 정말 솔직하게 와닿고 정감이 느껴졌습니다.
여행장소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곡하시는 세련됨과 해박한 역사지식은 여행지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40여명이 넘는 인원에게 가는 곳마다 생애 최고의 사진을 일일이 찍어주시는 모습에 열정과 진심이 느껴져 고맙고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장거리 버스 승차에 사실 조금은 힘들고 불편도 했지만 유머스런 입담과 감동주는 영화에 명강의까지 지루한 시간과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즐겼던것 같습니다.
한국 부모들의 오로지 자식바라기를 조금 줄이고 부모님들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도 투자하고 즐기라는 메시지는 저도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캐나다 면세점에서 좋은 팁도 주시고 저희들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편안하게 안전하게 일정을 마치게 해주신 대니김팀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일정을 같이 하는줄 알았는데 하루 앞두고 맨하튼에서 작별인사하게 되어 너무 서운하고 섭섭했습니다.
저희 시어머님이 대니김팀장님이 안계신 멘하튼 마지막 일정을 많이 서운해하셨답니다~
잘생기시고 목소리도 좋으시고 설명도 아주 잘 하신다면서 못봐서 아쉽다고 하셨습니다~~
이 글로 저희 시어머니와 남편을 대신하여 감사 인사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도 혹시 기회가 된다면 팀장님과 여행하게 되는 큰 행운이 있길 기대합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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