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후기

가이드후기

제목 미동부 캐나다 여행 김대로 가이드님 너무 감사하고 칭찬합니다.
가이드이름 김대로 작성일 2019-05-19

2019년 4월 미동부 캐나다 상품을 이용하신 고객님의 칭찬글입니다.

처음 만나는 50여명의 많은 사람들을 가족으로 묶어주신 김대로 가이드님 칭찬합니다. 인원과 일정이 서로 다른 팀들이 수시로 오고가는 속에서 모든 일정과 식사를 오차없이 챙기고. 역사와 배경지식 브리핑. 반복해서 외치던 열정적인 모습. 그룹으로 나누어 버스안밖으로 자리순서 불만없게 조정. 타이트한 일정에 시간약속 늦지 않게 서로 간에 배려할 수 있는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해 준. 나이는 어리지만 노련함과 스마트한 진행이 돋보이는 최고의 가이드였습니다.

여행 마지막 전체 일정을 정말 말 그대로 너무 세세하게 브리핑해주셔서 지나온 여행일정들을 되돌아볼 수 있었고, 어머님들이 김대로 가이드님 진국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던, 누구라도 소개시켜주고 싶어하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피곤한 여행속에서 난생처음 보는 가이드를 정말 아들처럼 아끼고 할 수 있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직원은 성과급이 있다면 더 챙겨 주고, 승진 시켜주고 뭔가 더 힘이 나게 하는 보상을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후기 남기는 걸 별로 하지 않는데. 이번 여행에 대한 것은 꼭 남기고 싶어 글을 씁니다.

누군가가 여행을 추천한다면 당연히 본 여행사를 추천할 것이고, 가이드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면 김대로 가이드님 선택하라고 추천할 것입니다. (저희 뉴욕 일정과 공항 마중 배웅해주신 너무 예쁘신 전효인 가이드님도 감사드립니다. 너무 섭섭해하지 마세요~^^) 튤립 축제 방문때 가이드님은 덜 핀 꽃에 미안해하셨는데. 언제 캐나다 지역축제 현장을 방문하고 즐길 기회가 있겠습니까. 현장사진 많이 찍었고. 저한테는 너무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또, 혼자 여행다닐 때처럼 슈퍼마켓, 시장, 박물관, 미술관, 공연, 브루어리 펍에 수제 에일맥주 시음도 공짜로 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이드님 덕분에 50여명의 처음 보는 사람들과 무수한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지금은 가족처럼 느껴지고 웃음이 납니다. 이것도 가이드의 힘인가요? 잊지 않고 사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행의 설레임에 추억과 인연을 더해서 돌아오게 해주신 김대로 가이드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모두들 항상 행복하세요.^^